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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23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실(이하 빅드림 스쿨)’ 완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1일 기공식을 실시했으며, 8개월에 걸친 건축기간을 거쳐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1억원을 기부해 빅드림 스쿨 건축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신한생명 빅드림(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이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도 동시에 실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빅드림 청년 해외봉사단 2기를 선발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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