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코레일 네트웍스(대표 김오연)와 제휴를 맺고 철도 승차권 구입시 철도 특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는 철도 승차권 구입시 레일플러스 포인트를 최대 10%까지 적립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승차권 구매금액의 5%를, 70만원 이상 시 10%를 적립해준다.
특히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0.2~0.4%를 월 5천원까지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레일플러스 포인트는 승차권 예약, 발매 및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의 3%를 월 3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엔제리너스커피·T.G.I.프라이데이스·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도넛·나뚜루·보네스뻬 등 롯데의 외식매장에서 결제금액의 10%를 월 1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및 무료 주차권 제공, 롯데마트·롯데슈퍼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시네마 관람료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기본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철도를 꾸준히 이용하시는 분, 특히 버스·지하철과 연계해 승차하시는 분들에게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를 추천하고 싶다"며,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레일플러스 포인트 1만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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