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이승경)가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시작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안양시 산하기관 중 하나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2015년 10월 개관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방문해 설립 목적과 취지 시설현황 운영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 브리핑 및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입주시설의 운영실태와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활발한 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대표위원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입주시설 설치 및 운영 목적은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춰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안양시 지원을 받아 성장된 우수 기업체가 타시로 이전하지 않도록 지역 내 기업 및 산업군의 신성장 동력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공유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입 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계속비 및 이월비 채권 채무 자산 기금 등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다음달 31일까지 의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