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 규제 방안과 관련 독자적인 입장을 정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모 경제신문은 7일자 ‘대기업 대부업 규제 놓고 당국간 입장차’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는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 소유를 허용하되 대주주나 특수 관계인에게 거액을 빌려주지 못하게 하자는 입장인 반면, 금융감독원은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의 진입을 아예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에 대한 규제방안을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두 기관 사이에 입장차가 있다는 동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금감원은 이에 대해 독자적인 입장을 정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해당 정부부처, 기업, 관공서 등이 발표한 해명 및 반론자료로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