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 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KCGI, 조현아, 반도건설)의 법률대인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강일 변호사가 김치훈 이사 후보자의 한진칼 이사직 후보 사퇴에 대해 해명했다.

강 변호사는 “저희는 김치훈 이사 후보자에게 이사직을 요청드림에 있어 저희의 명분과 취지를 충분히 설명 드린 후 본인 동의를 얻어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김치훈 이사 후보자는 오늘 새벽 본인이 심각한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알려왔고 저희는 위 이사 후보자에게 이런 일이 발생한 데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이러한 일에 흔들림 없이 계속 한진 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