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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금감원은 “전직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5일자 ‘부적격자 금융사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제하의 기사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경력이 전무한 청와대 전직 행정관들이 잇따라 금융권 요직으로 선임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사외이사 및 임원 선임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자체적으로 금융회사가 평가했을 것이고 임추위 등에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임원의 선정이 이뤄질 수 있다”며 “간담회에서 전직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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