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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은행연합회가 은행 점포 폐쇄 절차와 관련한 모범규준 제정에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경향신문은 7일자 ‘과도한 은행 점포폐쇄 속도조절 유도’ 제하의 기사에서 “점포 폐쇄 이후 은행들이 마련한 대체 수단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제안을 은행권이 전격 수용했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과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등 관계자들은 최근 은행 점포 폐쇄 절차와 관련한 모범규준 제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들은 은행의 점포 폐쇄시 고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대체 수단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금감원의 제안을 은행권이 전격 수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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