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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캄보티아 중앙은행과 금융협력포험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주경제는 26일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금융사 CEO들의 동남아 방문 해프닝’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협회장, 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권 최고 경영자(CEO)들의 캄보디아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지난 25일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금융위에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방문 계획은 무산됐다…금융권에 따르면 캄보디아 중앙은행 측은 금융위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당황하며 아무런 준비가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자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거절에 캄보디아 방문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금융위와 캄보디아 금융당국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면서 “양측 일정 관계로 2019년도 하반기 이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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