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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새 코픽스 도입시 대출금리 변동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해명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25 09: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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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새로운 코픽스(COFIX) 도입시 대추름리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 24일 ‘새 코픽스 도입해도 대출금리 크게 떨어지진 않아’ 제하의 기사에서 “현행보다 낮은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 도입시 가산금리 항목 중 하나인 리스크프리미엄이 높아져 대출금리가 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금융위는 “리스크프리미엄은 조달금리와 기준금리(코픽스 등)의 차이이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할 코픽스는 은행의 실제 자금조달비용을 합리적으로 반영한 것이다”며“실제 조달금리와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은행이 리스크프리미엄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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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스크프리미엄 등 가산금리의 경우 은행이 합리적인 근거 없이 임의적으로 인상하지 못하도록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가산금리에 대해 일일점검 중이다”며“앞으로도 가산금리 산정의 합리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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