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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채널A의 21일자 ‘엘시티에 1조 대출・・・부산은행 전격 검사’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22일 해명에 나섰다.
채널A는 21일자 ‘엘시티에 1조 대출・・・부산은행 전격 검사’ 제하의 기사에서 “… 금감원은 부산은행에 대한 전격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 금감원 직원이 내려와 PF대출 관계를 검사하고 있는데, 엘시티가 그 중심에 있다 …”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보도 참고자료에서 “금감원은 한국은행의 ‘지방은행 취약부문 점검을 위한 공동검사 요구’(’16.10.31.)에 따라 5개 지방은행(경남, 광주, 전북, 대구, 부산)에 대해 순차적으로 ‘8.25. 가계부채 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한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8.25. 가계부채 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한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는 개별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적발 및 제재 목적이 아닌, 금융회사의 경영건전성 및 리스크관리의 점검・개선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전성 검사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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