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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과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은 3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후보 초안’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용득 최고위원 비례대표 불출마는 사실이다고 밝히고 3일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현 수석 부대변인은“이용득 최고위원은 그동안 비례대표를 출마하지 않는다고 수차례 밝혔다”고 지적하고“또한 한국노총 대의원 대회에서도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부대변인은“오늘 조선일보 1면 언론보도는 이용득 최고위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한국노총의 입장을 어렵게 하는 만큼 사과하고 즉시 정정 보도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도 3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3일자 조선일보가 보도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후보 초안’이라는 문건은 총선기획단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보도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조선일보는 출처가 불분명한 괴문서를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함으로써 당에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하고, 즉시 정정 보도할 것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은 비례대표후보 문제에 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적이 없으며, 지역구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다음 주부터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히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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