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이번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하이랜더(Highlander)와 헤링턴(Harrington) 라인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닥스는 하이랜더의 고급 소재, 미니멀한 패턴, 뉴트럴 컬러 조합으로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간절기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봄 시즌 하이랜더는 닥스 특유의 체크를 격자 모양으로 새롭게 표현했으며, 아웃포켓에 금속 리벳을 포인트로 매치했다.
카라와 소매 밑단에는 니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컬러 배색 포인트로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미를 더했다.
이탈리아 고급 소재(GIPITEX NYLON)를 전체적으로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경량감을 제공한다.
하이랜더 컬렉션은 작년 가을/겨울 시즌인 9월 첫 출시 후 3차 재생산 물량까지 완판될 만큼 인기를 모았으며, 올해에는 착용자의 패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하이랜더 ‘시그니처 체크 블루종’ 2종과 ‘시그니처 체크 재킷형 점퍼’ 1종으로 구성해 출시된다.
한편 닥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하이랜더(Highlander) 컬렉션은 비바람과 거친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 사람들이 입었던 원초적인 아우터 퀼팅 자켓의 헤리지티를 계승한 제품이다.
천과 패드 안팎을 함께 누빈 고사양 공법인 샌드위치 퀼팅(SANDWICH QUILTING)을 적용해 안감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 패턴에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해 착용감이 가볍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닥스는 이번 시즌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는 ‘리부트 더 레거시(Reboot the Legacy)' 컬렉션 테마에 맞춰, 브랜드 전통 문양이 안감에 반영된 헤리티지 점퍼 ‘헤링턴’ 컬렉션을 선보인다.
닥스 헤링턴 점퍼는 할리우드 스타 스티브 맥퀸이 생전 주로 착용해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연령,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함을 보여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닥스 특유의 남성미를 갖추고 세미오버핏으로 편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비즈니스 미팅부터 골프, 오토바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연출 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베이지, 블루, 네이비 색상과 함께 ‘블랙 타탄체크(Black tartan check)’까지 총 5가지로 출시된다.
추가로 닥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션 그래픽 아티스트 딕 캐롤(Dick Carroll)이 콜라보레이션한 일러스트를 LF몰과 닥스 매장에서 헤링턴 점퍼와 함께 선보인다.
또 헤링턴 재킷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딕 캐롤 일러스트가 그려진 닥스 2족 양말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LF몰,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닥스 매장에서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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