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남부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알랭 좀므(Alain Jaume)’의 유기농 와인 10종을 출시한다.
알랭 좀므는 1979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경작해 와인을 만들어낸다. 알랭 좀므의 와인은 힘차면서도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이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비에이유 비뉴’는 알랭 좀므의 대표 와인으로, 좀므 가문의 가장 오래된 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뛰어난 균형감을 보이는 와인으로 향미를 가장 잘 드러낸다. 30년 이상 숙성이 가능하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레 오리진’은 파워풀한 레드 와인을 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붉은 점토와 둥근 자갈이 섞여있는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다양한 향미들이 잘 어우러지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가 균형을 보이며, 20년 이상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알랭 좀므의 와인 제품들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와인을 선택,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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