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2020년형으로만 한정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의 합류로 한층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60 4MATIC 에디션은 2020년형으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네 가지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전 에디션에는 기존 모델에 없었던 외장 및 내장 색상과 디지뇨 레더 패키지(designo leather package) 등 새로운 옵션들이 대거 적용돼, 개성 있고 고급스러운 한정판 모델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파티션 스크린 너머 마주보는 좌석 형태를 갖춘 리무진으로 전 세계 정상, 고위층, 로열 패밀리 등 VIP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급 쇼퍼 드리븐 리무진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 모델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안락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사양, 강인하면서도 장엄해진 외관으로 정교한 아름다움을 갖췄으며, 이번 달 국내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특별한 에디션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 에디션과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철학의 집약체와도 같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궁극의 럭셔리’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속했던 것처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0년형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 AMG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346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60 4MATIC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모나코(5인승) 2억 8460만 원, 뉴욕(5인승) 2억 8960만 원, 모나코(4인승) 2억 9060만 원, 뉴욕(4인승), 마이바흐 라운지(4인승), 로데오 드라이브 로스앤젤레스(4인승) 모두 2억 95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9억 3560만 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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