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0년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16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고품격 라인을 비롯해 가성비로 주목 받고 있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유수 와이너리 제품들로 구성됐다.
‘샤또 뻬이 라 뚜르(Chateau Pey La Tour) 선물세트’는 와인 평론지 디켄터 매거진에서 뽑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인 ‘두르뜨(Dourthe)’에서 생산된 와인선물세트로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와 샤또 뻬이 라 뚜르 보르도 루즈로 구성됐다.
‘칠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산타 헬레나(Santa Helena)의 그란 레세르바 2종(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으로 구성됐다. 산타헬레나는 세계적으로 1초에 한 병씩 팔리는 제품으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월드베스트 셀링 와인이기도 하다.
최근 와인업계의 트렌드로 등장한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된 ‘내츄럴 와인 선물세트’는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까베르네 소비뇽과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샤르도네로 구성됐다.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Gerard Bertrand Nature)’는 포도 재배부터 와인의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Vegan,채식주의자) 친화적인 와인이다.
이외 오스카 시상식의 공식 독점 후원와인인 ‘스털링 빈트너스(Sterling Vintner’s) 선물세트’와 평창 동계 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공식 만찬주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의 2020년 설 와인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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