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판매가격 7500만원인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M Performance)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를 적용한 뉴 M340i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기존 뉴 330i와 고성능 M3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고성능 주행감성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뉴 M340i에는 역동적인 민첩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M Sport Differential)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파워 어시스트와 조향각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해 더욱 직접적이고 정확한 조향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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