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났으며 IT나 안전 사양, 디자인도 개선됐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
여기에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차량 내부에 새로운 디자인인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더 뉴 아이오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혜택을 적용해 ▲N 트림 4140만원 ▲Q 트림 4440만원이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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