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소비자 선호사양 적용 확대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12 09:12 KRD7
#기아차(000270) #K5 #2020년형K5 #K5연식변경
NSP통신-2020년형 K5 2.0 가솔린 (기아차)
2020년형 K5 2.0 가솔린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2020년형 K5를 출시했다. 새로운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가 확대된 한편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다.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톱 앤 고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 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G03-8236672469

그동안 고객의 선택이 많았던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이 가능했던 하이빔 어시스트(HBA)와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을 기본화했다. 뒷좌석 히티드 시트는 가족형 세단에서 가장 수요가 높았던 사양 중 하나다.

최상위 모델인 인텔리전트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39만원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택 사양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 사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2020년형 K5 하이브리드 (기아차)
2020년형 K5 하이브리드 (기아차)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모델,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0년형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28만원, 프레스티지 2498만원, 노블레스 2705만원, 인텔리전트 2891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489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68만원 ▲1.7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254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2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기아차는 “2020년형 K5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선택사양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고객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