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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터보 (혼다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탑재한 어코드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혼다가 출시하는 어코드 터보에는 혼다의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새롭게 탑재됐다. 혼다 센싱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상황 인지 및 사고예방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시스템이 구현되며 이는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어코드 터보에는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CVT)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있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km·g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3.9km/L로 동급 대비 낮은 유지비를 실현했다.

아울러 어코드 터보는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어코드 터보 오너는 혼잡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터보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샴페인, 커피 메탈 총 7개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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