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아우디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콤팩트 SUV ‘더 뉴 아우디 SQ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Q2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2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 모델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고 속도 250km/h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단 4.8초가 소요된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동급 최고의 구동,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SQ2의 웨지 모양의 구조, 정교한 바디 라인, 평평한 캐빈, 입체적으로 움푹 패인 옆선, 그리고 C 필러의 블레이드는 Q2를 어디서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강렬한 디테일이 옆모습과 후방 디자인을 강조해준다. 도어 하단부의 트림 스트립은 강력한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사이드 미러의 하우징은 광채가 나는 알루미늄 느낌으로 마감되었다.
기본 익스테리어 색상은 이비스 화이트이며 베가스 옐로우, 아라 블루, 코랄 오렌지, 탱고 레드 등 10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항력계수 0.34의 더 뉴 아우디 SQ2는 진동에 최적화된 차체와 높은 수준의 방음으로 조용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표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효율, 컴포트, 다이내믹, 자동, 개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경사로에서 차량의 정시 상태를 유지해주는 홀드 어시스트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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