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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15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올 초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K5’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한편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2890만원 ▲노블레스 30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5만원이다(※세제 혜택 후)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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