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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가솔린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2000만원 초 반대 ‘착한가격’에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포티지 가솔린 (기아차)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은 낮춰 소형 SUV 가격대로 준중형 SUV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 디젤 대비 가솔린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여 새봄을 앞두고 SUV 신차 구입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가격 고민을 덜어줬다(※비교모델: 스포티지 1.7디젤 - 2.0 가솔린)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에 10.4km/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했다(17인치 타이어 기준)

스포티지 가솔린 (기아차)

◆스포티지 2.0 가솔린 총 2개 트림(트렌디, 노블레스)

스포티지 2.0 가솔린 모델은 트렌디와 노블레스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특히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소형 SUV 가격대인 21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더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 LED DRL ▲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으며 가격은 2340만원으로 동급 SUV 대비 가격 부담이 덜하다.

한편 이번 ‘스포티지 2.0 가솔린’ 모델 출시로 기아차 SUV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까지 총 3종류의 엔진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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