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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년형 산타페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산 SUV 모델 최초로 국내 판매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SUV’ 싼타페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고 ‘2018 싼타페’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차(005380)가 기존 최고 선호 모델에 장착했던 고급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가격 대비 상품성을 극대화한 ‘2018년 산타페’ 판매를 개시했다.

현대차 2018년형 산타페 (현대차)

‘2018년 산타페’의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이 2795 ~ 3295만원 ▲R2.2 모델이 3485만원으로 책정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특히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엔트리 트림인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은 합리적 가격에 각종 고급 사양을 갖춘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원밀리언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더해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원밀리언’과 R 2.2엔진의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 등 상위 트림에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고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IMS) ▲동승석 전동시트 ▲레인센서 ▲오토디포그 등을 추가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8 싼타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으로 ▲싼타페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싼타페(2018년형, 2017년형 무관)를 재구매하는 경우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18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2월 출고 분에 한함)하고 2017년형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싼타페 마니아’ 이벤트 등 기타 판매조건과 중복 시 최대 500만 원 이상 할인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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