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은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철판볶음밥 2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그릴함박&철판볶음밥’과 ’씨푸드야채 철판볶음밥’을 2종이다. 프리미엄 그릴 함박스테이크, 국내산 야채와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그릴함박&철판볶음밥은 철판에 볶아 고소한 볶음밥과 함께 큼직한 그릴 함박스테이크, 갈릭 브라운소스가 들어있어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릴 함박스테이크는 돼지고기만 쓰지 않고 소고기를 30% 가량 넣어 식감과 맛을 살렸다.
씨푸드야채 철판볶음밥은 밥보다 건더기 함량(58.5%)이 많아 재료 각각의 풍부한 원물감을 느낄 수 있다. 양파·양배추·청경채·대파·당근 등의 5가지 생채소와 새우·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낸다. 별첨된 파기름을 넣으면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볶음밥에 직화 솥에서 볶아 낸 대파와 튀긴 마늘을 넣어 철판볶음밥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밥알이 차진 밥맛을 낸다. 이들 제품은 3~4분간 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인분 기준 6980원.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문점에서 즐기던 볶음밥을 집에서도 간단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재료의 원물감을 풍부하게 살려 간편하지만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볶음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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