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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자사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이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 (CJ제일제당 제공)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인 ‘파인애플 식초’ 열풍에 따라 최근 가정에서 직접 파인애플 식초를 담가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음용식초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것과 최대한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파인애플 과즙을 효소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기존 쁘띠첼 미초 제품군과 차별화를 뒀다. 파인애플만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 발효초인 만큼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00㎖ 기준 1만3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파인애플이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줘 건강과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연평균 2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인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석류 등 붉은색 계열의 제품이 대부분인 음용식초 시장에서 청포도, 레몬유자 등 색다른 맛과 향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음용식초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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