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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프리미엄 용기의 싱글오리진 원두캔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라떼, 아메리카노 175㎖ 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타타 킬리만자로 라떼, 아메리카노 175㎖ 캔 2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싱글오리진(단일 품종) 캔커피인 칸타타 킬리만자로의 소용량 제품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기존 275㎖, 390㎖ 대형 용기 제품에 이어 소형 프리미엄 용기 캔으로도 선보이게 됐다.

소용량 캔 제품은 용기에 전체적으로 원형 띠 모양의 음각 엠보싱을 적용해 그립감을 살렸다. 한층 더 선명한 색감의 포장 라벨과 캔 상·하단을 금색과 흰색을 넣은 차별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의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등급 원두’를 100%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다. 단일 원두의 커피맛과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 모두 당 함량을 기존 칸타타 대비 30% 이상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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