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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양사(대표 문성환)는 슈퍼곡물을 담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원 슈퍼곡물을 담은 바삭한 부침가루 (삼양사 제공)

이번 신제품은 ‘큐원 슈퍼곡물을 담은 바삭한 부침가루’와 ‘큐원 슈퍼곡물을 담은 바삭한 튀김가루’ 2종으로 바삭한 식감과 맛은 그대로 지키면서 기름에 부치고 튀겨도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트렌드에 맞춰 개발했다고 삼양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삼양사만의 고유 전분 기술을 적용해 곡물 입자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 조리된 제품의 기름 흡수를 최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식감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푸드로 불리는 퀴노아와 아마란스를 함유해 건강한 영양소 함량도 높였다. 퀴노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으며, 아마란스는 아미노산이 균형적으로 배합돼 있고 인·철분·무기질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부침이나 튀김요리에서 가능하면 기름기를 줄이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바삭함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신제품 2종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각각 2100원(500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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