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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이탈리아의 청정수를 함유한 남성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라인 ‘오투 에너지 옴므’와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줄 미백 라인 ‘화이트 미네랄 옴므’ 2개 라인이다.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프리미엄 산소수와 로사 마운틴 빙하에서 흘러나온 라우레타나 미네랄 워터가 각각 함유됐으며 토너와 에멀전 2종으로 구성됐다.

네이처리퍼블릭 '오투 에너지 옴므'와 '화이트 미네랄 옴므'.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오투 에너지 옴므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산소수가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줘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안데스의 인삼’이라고 불리며 고대 잉카인들의 자양강장제로 사용된 마카 성분이 잦은 면도와 스트레스로 인해 거칠어진 남성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화이트 미네랄 옴므는 라우레타나 미네랄 워터가 수분과 이온의 밸런스를 잡아줘 생기있게 가꿔준다. 7가지 비타민 콤플렉스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한층 밝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남성 라인 확대 출시를 기념해 이번 신제품을 한정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오투 에너지 옴므 2종 기획세트에는 대용량 샘플(20㎖) 2종이 들어있다. 화이트 미네랄 옴므 2종 기획세트에는 화이트닝 폼 클렌저(100㎖)가 증정용으로 포함됐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전면 개편한 남성 라인 판매율이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며 “최근 남성들이 여성들 못지않게 성분이나 피부 고민 등 세분화된 니즈를 보이고 있는 점을 반영해 2개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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