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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그릭 요거트 타퍼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잠바주스의 그릭 요거트 타퍼는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그릭 요거트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타퍼는 ‘청포도’, ‘블루베리’, ‘용과망고’ 등 3종으로 신선한 생과일에 그래놀라는 물론 최근 건강한 곡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치아씨드 등 견과류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가득 담았다. 가격은 각 6500원.
특히 타퍼에 들어있는 그릭 요거트는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목장에서 만들어진 유기농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들어 당 함량이 적고 담백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발효시킨 요거트를 면포에 싸서 짜내는 전통 그리스 방식인 스트레인 공법(strained way)을 사용해 단단하면서도 진한 농도의 요거트 풍미를 살렸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그릭 요거트가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어 잠바주스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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