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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종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설빙은 빙수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망고와 자몽을 얹어낸 ‘망고썸자몽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망고썸자몽설빙은 설빙만의 특별한 베이스 위에 달콤한 애플망고와 생(生)자몽을 얹어 상큼한 맛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 여기에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빙 모델들이 25일 서울 종로 설빙 종각점에서 망고와 자몽을 얹어낸 '망고썸자몽설빙'을 비롯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설빙 제공)

설빙은 열대과일 망고에 상큼한 자몽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신메뉴를 통해 상큼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와 자몽은 디저트 업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과일이다.

아울러 설빙은 여름철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망고와 자몽, 한라봉, 유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여름철 디저트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중요한 만큼 인기과일인 자몽을 주요 콘셉트로 활용했다”며 “생딸기와 국내산 머스크멜론 등 최상의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이번에도 고급형 애플망고는 물론 생자몽만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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