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식품의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스파게티, 페투치네, 푸실리 등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파스타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파스타면은 밀 재배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역에서 재배된 듀럼 밀(마카로니나 파스타 면의 주재료가 되는 밀의 종류)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듀럼 밀의 씨눈인 ‘세몰리아’만 갈아서 만든 가루를 100% 사용해 입자가 거칠고 수분 흡수가 적은 것이 특징. 금세 불지 않고 오래도록 찰기를 유지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밀을 재배할 때부터 파스타면을 생산할 때까지 3번의 세척 공정을 거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스파게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파게티면으로 대부분의 파스타 소스에 잘 어울린다. 소비자 가격은 2610원(500g·백화점가 기준).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는 흡사 칼국수 면처럼 스파게티 면보다는 표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 소스가 가장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크림 소스나 라구 소스처럼 중후한 느낌의 파스타 소스에 잘 어울린다. 소비자 가격은 3760원(500g,·백화점가 기준).
나선형 모양의 짧은 파스타면인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푸실리’는 칼로리가 낮아 샐러드 파스타용으로 좋다. 소비자 가격은 2930원(500g·백화점가 기준).
샘표는 폰타나의 파스타소스, 샐러드드레싱 등 기존 품목 등과 함께 구성한 홈세트 등을 판매하는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파스타면 3종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