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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신제품 ‘델몬트 플러스’ 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델몬트 ‘오렌지 100플러스’, ‘망고 플러스’의 후속 제품이다.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한 레드자몽 과즙을 담은 ‘델몬트 자몽 플러스’와 당도가 뛰어난 파인애플 과즙을 담은 ‘델몬트 파인애플 플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테트라 프리즈마팩(Tetra Prisma Pak)에 무균 충전한 것이 특징.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스의 고유 향을 유지시키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8각형 모양으로 제작해 제품을 잡거나 따를 때 기존 사각형, 원형 패키지보다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라벨에는 파란 하늘과 농장 이미지를 담아 농부의 땀과 정성, 델몬트의 자연친화적 느낌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가 점점 소가족화되면서 최근 주스 제품도 부담 없는 용량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1.5ℓ나 1.8ℓ 페트 제품이 아닌 패밀리 사이즈의 우유와 같은 1ℓ 용량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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