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F&B(대표 김재옥)는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즉석밥 ‘쎈쿡 산나물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쎈쿡 산나물밥 2종은 기존 시중 즉석밥들과 달리 그릇 하나에 밥과 나물, 각종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가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담긴 것이 특징.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별도의 반찬 없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쎈쿡 산나물밥 2종(쎈쿡 곤드레찰밥·쎈쿡 취나물찰밥) (동원F&B 제공)

제품은 쎈쿡 곤드레찰밥과 쎈쿡 취나물찰밥 2종으로 구성, 왕실 진상품이었던 추청(秋晴) 품종의 현미와 국내산 찹쌀을 섞어 잡곡밥을 짓고 각각 강원도 곤드레나물과 전남 고흥의 취나물을 넣었다.

또한 동원F&B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가마솥공법’을 적용해 밥맛을 살렸다. 가마솥공법은 가마솥과 유사한 설비에서 높은 온도와 압력(최대 130도, 1.3기압)으로 잡곡밥을 부드럽게 짓는 방식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를 통해 기존에 운영했던 ‘쎈쿡 찰진약밥’과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완전식 즉석밥 제품군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쎈쿡 산나물밥 2종의 가격은 190g 1개당 2980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