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자사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개편해 ‘풀무원 베이비&키즈’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베이비&키즈는 기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밀의 고객 연령층을 만 6세 아동까지 확대한 브랜드다. 첫 제품으로 다양한 생채소를 담은 아이용 요리베이스 ‘골고루쿡 3종’을 출시했다.
골고루쿡은 아이들의 채소 경험과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색깔별 생채로 만든 아이용 요리베이스다.
‘똑똑 레드(토마토·크랜베리·비트·빨간 사과·빨간 파프리카 등) ‘쑥쑥 옐로우(단호박·고구마·노랑 파프리카 등)’ ‘장건강 그린(시금치·애호박·아스파라거스·완두콩·근대·양배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밥에 그대로 비벼주거나 면 또는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골고루쿡 3종에는 제품별 7가지 이상의 색깔별 생채소와 함께 식물성DHA, 발효칼슘, 치커리식이섬유 등 기능성분이 함유돼 있어 골고루쿡으로 만든 한 끼만으로도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의 90% 이상을 채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풀무원 극신선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가격은 1회 2팩(골고루쿡 3종 가운데 택2) 1만1800원, 3팩 1만6820원이다. 평균적으로 1팩을 2~3회로 나눠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최재형 풀무원베이비&키즈 PM(제품매니저)은 “어릴 때부터 채소도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이라며 “골고루쿡은 평소 편식을 하거나 채소를 거부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채소를 먹고 즐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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