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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베네콜 마이너스 콜레스테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베네콜 마이넛 콜레스테롤은 당 함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건강기능식품인 베네콜의 플레인 제품을 무설탕으로 변경해 리뉴얼 출시한 것.
과당을 뺀 대신 식이섬유를 더했고 칼로리도 기존보다 17% 낮춰 콜레스테롤과 당뇨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한편 1995년 핀란드에서 출시된 베네콜은 섭취하기만 하면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2주간 매일 한 병의 베네콜 마이너스 콜레스테롤을 마시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8%가량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베네콜은 현재 영국·핀란드 등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30여개국에서 발효유·두유·마가린·버터·식용유 등 120여종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파스퇴르 담당자는 “베네콜 마이너스 콜레스테롤은 발효유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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