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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업소전용 탄산페트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음식점 및 레스토랑 등의 다양화와 함께 여러 음식과 어울리는 다양한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음용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소전용채널의 탄산음료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업소전용 탄산페트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사과·자몽) △트레비 등이다. 355ml, 400ml의 용량으로 출시돼 음식점 및 레스토랑에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업소용 슬림 탄산페트 5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페트 디자인은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제작했다.

칠성사이다(355ml)는 기존의 사이다 병 모양을 본떠 친숙하게 디자인됐으며, 펩시콜라(355ml)는 자동차 차축(Axle, 액슬)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자몽(각 400ml)은 페트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과 분홍색을 패키지에 각각 적용했다. 탄산수 브랜드인 트레비 라임(355ml)은 슬림 페트 형태로 한 손으로 쥐기 편하게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맛과 적정 용량,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업소전용 탄산음료 5종을 통해 음식점 및 레스토랑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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