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붉은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바나나를 주원료로 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헤이즐넛 멜팅 라떼’,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 ‘바나나 멜팅 모카’ 음료 3종과 ‘바나나 파운드 케익’ 1종으로 구성됐다.
헤이즐넛 멜팅 라떼는 누텔라의 헤이즐넛 초콜릿 향미와 바나나 플레이버,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음료다.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는 바나나 베이스에 카라멜 퍼지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그라니따(Granita)로 천일염 젤라또가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처음 선보인 바나나 멜팅 모카는 아이스 종류를 추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사이드메뉴 선보인 바나나 파운드 케익은 고소한 호두와 시나몬 향이 가득한 바나나가 어우러진 파운드 제품으로 바나나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BO' 원숭이 캐릭터와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자BO를 형상화한 원숭이 BO(보)는 아트토이 디자이너 정웅이 만든 순수 국내 캐릭터다.
파스쿠찌는 바나나 음료 출시를 기념해 바나나 음료 2잔 이상 구매시 BOBO 스티키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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