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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30주년 맞아 새단장…“젊고 새로운 맛으로 변신”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2-22 14:57 KRD7
#크라운제과(005740) #쿠크다스 #멜랑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라운제과의 대표 장수브랜드 ‘쿠크다스’가 새롭게 변신한다.

크라운제과는 쿠크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즐기는 젊은 층의 트랜드에 따라 맛과 디자인을 바꿨다고 22일 밝혔다.

1986년 출시 이후 고급쿠키의 대명사로 큰 인기를 얻어온 쿠크다스의 맛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두 가지 맛을 섞어 새로운 맛으로 만든 ‘멜랑쥬(mélange: 프랑스어, 혼합하다·섞다)’가 특징이다.

NSP통신-리뉴얼된 쿠크다스 (크라운제과 제공)
리뉴얼된 '쿠크다스' (크라운제과 제공)

기존 화이트 제품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해 ‘화이트토르테 맛’으로 변신했다. 또 ‘커피슬림’은 믹스커피 대신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100% 원두커피를 사용해 ‘비엔나 커피 맛’으로 재탄생 했다. 이와함께 국내산 딸기에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첨가한 ‘딸기크림치즈 맛’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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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는 리뉴얼과 함께 2년만에 TV광고도 진행한다. 이요원·장신영·김지원의 뒤를 이어 다비치 강민경을 쿠크다스걸로 발탁했다. 20~30대 여성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의 청순하면서도 명랑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쿠크다스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멜랑쥬로 새롭게 변신한 쿠크다스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쿠크다스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고 쿠키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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