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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칼로리를 낮추고 영양성분을 강화한 ‘소프트한 칼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한 칼바는 칼로리 부담은 낮으면서도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1개의 열량은 떡볶이나 도넛의 3분의 1수준인 105kcal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칼로리는 낮지만 8가지 비타민과 칼슘·철분·아연 등이 들어있어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A와 B2는 1일 영양소 기준치의 50%를 함유했다.

해태제과 '소프트한 칼바' (해태제과 제공)

소프트한 칼바는 케익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 수분함량이 8% 정도인 기존 영양바와 달리 13%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목넘김이 부드럽다. 여기에 크랜베리를 넣어 새콤한 맛을 강조했다.

해태제과는 앞서 출시한 칼로리바란스와 함께 이번 소프트한 칼바를 출시로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영양바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소프트한 칼바의 가격은 1200원(25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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