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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NSP인사 기자 =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삼대 후손 중 유일한 생존자인 외손녀 황은주 여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故) 황 여사는 어린 시절 부모와 생이별하고 상하이에서 외할머니인 안 의사의 부인 김아려 여사의 손에서 자랐다. 2015년 국내로 돌아와서는 경기 수원 국립보훈원에서 거주해 왔으다. 올봄부터는 고령으로 인한 뇌경색으로 서울 보훈요양병원에 입원해 오고 있었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명호 씨를 비롯해 명수, 명철, 딸 혜경 씨가 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이다. 장지는 용인 가톨릭 천주교용인공원묘원이다. (02) 22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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