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5월 1일부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Thomas Waggershaus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책임감도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나은 메르세데스 벤츠 경험을 위해 최상의 금융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임기 전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2004년 다임러 뱅크 AG에 리스 및 재무 컨설턴트로 입사해 2007년 메르세데스 벤츠 뱅크 AG 승용차 및 상용차 부문 제품관리 팀장 자리에 올랐다. 2014년부터 6년 동안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스페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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