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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사장/NSP통신=홍철지 기자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세연(56) 포스메이트 대표이사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세연 사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84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인력자원팀장, 노사협력그룹장, 리더십교육센터장 등 인사, 노무, 교육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포레카, ㈜승주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세연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 지향적인 구단운영으로 경기성적 향상과 축구발전이라는 ‘공익’ 가치를 추구하고 광양제철소 패밀리를 비롯한 지역 팬 등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홍철지 NSP통신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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