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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가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컴투스 송재준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올 3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대표가 단독으로 대표직을 맡기로 했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컴투스의 GCIO(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송재준 GCIO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의 발굴 등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측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병준 의장이 GSO(Global Strategy Officer, 글로벌 전략 책임자)로 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총괄해 이끌고, 게임 개발, 글로벌 사업 운영, 회사 경영 전반은 이주환 대표가 관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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