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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38대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정기환(鄭基煥) 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간 한국마사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정 신임 한국마사회장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고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19년에는 한국마사회 적폐청산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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