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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 광양부시장, 광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4행정 펼치겠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04 15:06 KRD6
#정현복 #광양시장출마 #기자회견

“40년 공직경험 ‘행정의 달인’으로서 현장·개발·개혁·생활행정을 펼치겠다”

NSP통신-정현복 예비후보는
정현복 예비후보는"세계 속에서 빛나는 위대한 광양,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전 부시장은"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광양,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전남 제1의 도시 광양의 꿈을 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정현복 전 부시장은 광양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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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시장은 당선과 함게 광양시를 책임지는 결정권자인 만큼 당선되고 나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준비된 사람이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40년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의 달인, 에산전문가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15만 시민과 함께 잠자는 광양을 깨우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또"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행정’,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개발행정’, 신속하고 과감하게 개선하는 ‘개혁행정’,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생활행정’을 통해 광양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광양시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공약에 대해서는 매니페스토 공약집을 통해 공식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빛나리 정현복의 길"이라는 자서전적 에세이집을 출간했으나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 출판기념회를 취소한 바 있다.

정 후보는 타 후보들과의 남다른 경쟁력에 대해 “40년 행정경험을 통한 준비된 시장으로 열려있는 마인드와 부지런함, 그리고 예산전문가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광양시 발전을 위한 복안에 대해 “‘광양에서 사업하면 잘 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라는 이야기가 나올수 있게 인센티브 부여 등 광양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적극 다가가겠다. 30만 자족도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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