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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제20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당 상설위원회인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에 최승재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전 중앙회장 출신으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을 역임한바 있고 전국 약 700만 명의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투쟁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따라서 최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 수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 의원은 소상공인과의 유대 강화와 활동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당 활동 참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내놓을 예정이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부족해 소상공인들은 분노와 허탈감으로 들끓고 있다”며 “당 비상대책위원원회에 신설된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수여식은 8월 3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28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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