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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신한카드는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미래 결제 기술 및 데이터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결제서비스 활성화 및 생체 인증 결제,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신한페이판에 CU의 셀프 결제 어플리케이션 CU Buy-Self의 기능을 탑재해 편의점 무인 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직원의 도움 없이도 신한페이판으로 상품 선택 후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신한카드와 BGF리테일은 안면 인식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을 공동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유통의 디지털 결합을 통해 무인 결제와 생체 인증 등 미래 결제 기술을 앞당기고 빅데이터 협업으로 고객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무인 결제를 포함한 각종 간편결제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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