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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10대 청소년들과 외국인 고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포토 교통카드 발급기는 선불형 교통카드에 원하는 사진을 입혀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교통카드를 만들어준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유한 사진으로 디자인을 하거나 키오스크에 있는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할 수 있고 현장 촬영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합성 가능하다.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포토 교통카드를 5000원에 판매해 타 포토 교통카드 가맹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 포토 교통카드 발급기는 현재 명동역점, 명동본점, 종각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9개 지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키오스크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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