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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9일 소상공인업계에서는 정동영 의원이 소상공인 현안과 관련해 청와대를 비판한 것과 2019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 설명회가 열린 것이 주요 이슈였다.

정 대표가 청와대와 중소·벤처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소상공인이 빠진 것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해 추후 소상공업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정동영 의원, “정부, 소상공인과 만남 일정 정하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서울 마포 한 카페에서 소상공인과 간담회 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벤처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소상공인 대표가 빠졌다”고 발언했다.

정 대표는 이어 “이같이 편협한 자세로는 모두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건설이 어렵다”고 말했다.

○…‘2019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설명회’ 열려 =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윤성진 총감독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개최장소와 시기부터 참가상인 모집 및 선정 등 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CJ ENM, ‘소상공인 상생 콘텐츠’ 제작 협력=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는 소상공인·증소기업 상생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CJ ENM 관계자는 “맞춤형 콘텐츠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센터’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개된 지원대책안의 주요 내용에는 올 하반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목표로 제도마련 등이 포함됐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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