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이 사용자 편의를 더해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마이탐은 ‘스마트오더’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앱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탐 앱에서 고객의 근거리에 위치한 탐앤탐스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
특히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프레즐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오븐에 굽기 때문에 약 10분의 소요시간이 발생되지만 스마트오더로 주문 시 고객의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마이탐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현재 직영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전국 탐앤탐스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도 전면 개편했다.
회원 등급 및 보유 카드, 쿠폰 등 마이탐 사용 현황을 메인 화면에 나타냄으로써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탐앤탐스 멤버십 서비스도 바뀌었다.
회원 등급이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면서 승급이 빨라졌고 영수건수가 아닌 메뉴별로 스탬프에 해당하는 ‘탐’을 적립해 누적 개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메뉴 무료 쿠폰 및 생일 쿠폰 제공 등 등급별로 다양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마이탐 리뉴얼을 기념해 매장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Tall 사이즈) 와 이탈리아노 프레즐을 3만 원 이상 충전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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